물론 칼같이 퇴근하고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오기 때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마카롱 때문이다.
교보문고에서 책 구경을 하다가 마카롱 관련 핸드북을 하나 샀는데 그 때부터 마카롱에 미쳐있다....
문제는 내 마카롱 만드는 솜씨가 절망적이라는 것.
정확히 지난 주 부터 오늘까지 12번 가량 마카롱과 비슷한 것을 구워냈는데 한 번 성공했다.
이게 몇 번 실패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밤낮없이 만들어 대고 있는데 마카롱이 워낙에 달다보니까
먹는 사람도 없고 여기 저기 실패의 흔적들이......
이제는 어느 정도 감을 잡긴 했는데 한 번 더 해봐야 알 듯. 무튼 빨리 이 지긋지긋한 마카롱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겠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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